이서진과 김세정이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달콤살벌한 영어케미를 뽐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어서옵SHOW’에서는 아홉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김영철, 로이킴의‘영어회화’ 재능탐색 과정과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재능기부자 김영철과 로이킴의 영어회화수업 생방송이 진행됐다.
수업에는“곧 해외에 나가는데, 입국심사부터가 좀 어려워요”라며 고민을 토로한 김세정은 고민타파를 위해 수강생으로 생방송에 참여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입국심사 상황극을 펼치는 생방송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설렘 가득한 입국자가 된 김세정과 함께 제복을 갖춰 입고 입국심사관으로 완벽히 변신한 이서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스틸 속 이서진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서진은 김세정을 향해 수려한 영어실력으로 송곳 같은 질문들을 쏟아내는가 하면, 그가 순간적으로 긴장해 한국어를 내뱉자 칼 같이 입국거부 버튼을 누르며 냉미남 입국심사관 포스를 선보였다.
이에 김세정이 “원래 입국심사관이 이렇게 무서워요?”라며 울상을 짓자 로이킴은 입국심사관이 남자일 때 심사를 재빨리 통과할 수 있는 특급비법을 알려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서진-김세정의‘영어케미’와 웃음을 유발한 로이킴의 입국심사 패스하는 법은 5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어서옵SHOW'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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