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노래실력부터 멋들어진 브레이크댄스까지 ‘재능자판기’ 면모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KBS2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에서는 일곱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대륙의 남자’ 황치열의 재능탐색 과정과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녹화에 참여한 황치열은 생각을 뛰어넘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슨 재능을 가지고 나왔냐는 물음에 그는 웨이브부터 팝핀-라틴댄스-브레이크댄스까지 이어지는 댄스퍼레이드를 펼치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은 운동으로 다져진 근력을 과시하며 여심을 강탈한다. 자신의 빅데이터에 ‘식스팩’이 나오자 그는 의자 두 개에 몸을 지탱해 다리를 올리는 운동을 선보인 데 이어 제자리 멀리뛰기 시범까지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모두가 인정하는 노래실력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앞서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다는 그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로 보컬 트레이닝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탄탄한 노래실력을 기반으로 모창까지 방출했다.
이런 황치열의 끝없는 재능에 감탄하던 이서진은 “이제 히트곡만 있으면 되겠네~”라며 그의 단 한가지 약점을 제대로 저격,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대륙의 남자’ 황치열의 노래-춤-운동 등으로 이어지는 재능자판기 면모는 22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어서옵SHOW'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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