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론칭 5년 '피싱마스터' 시즌5 공개…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입력 : 2016-08-05 10:44:55 수정 : 2016-08-05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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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출시 5년을 맞은 자체개발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5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즌3에서 첫 공개된 이래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길드 시스템을 개편, 낚시터 정복을 위해 다수의 길드가 경쟁하는 '길드 그랑프리'로 업그레이드 됐다.
 
그랑프리가 열리는 기간 동안 미션 어종을 잡은 길드원의 월척 물고기 크기를 합산해 순위가 정해지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획득한 장비를 분해할 경우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비 분해 시스템'도 신규 탑재했다.
 
게임빌의 장수게임 '피싱마스터'는 스마트 폰의 상하 움직임을 감지해 즐기는 틸트 기능을 할용, 찌를 던지는 조작 등 실제와 흡사한 게임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피싱마스터'는 지난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대만,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인도 등에서는 오픈 마켓 스포츠 장르 매출 상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게임의 롱런 비결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임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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