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네이버 포털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네이버 계정으로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아키에이지’가 오는 10일부터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다양한 직업군, 하우징과 농장 시스템 등 생활콘텐츠 뿐 아니라 해상전 및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MMORPG 장르의 온라인게임이다.
지난달 중순 업데이트를 통해 '드워프'와 '워본' 등 신규 종족 콘텐츠 및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기 반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20위권(게임트릭스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RPG 게임 중 PC방 점유율 13위를 기록 중이다.
'아키에이지'는 이 같은 여세를 이을 수 있도록 신규 종족 업데이트 '오키드나의 증오' 두번째 업데이트로 예고됐던 공중 레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컨텐츠 등이 준비돼 있으니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키에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9일 자정까지 '아키에이지' 네이버 채널링 사전알림 이벤트 신청자 전원에게 '타오르는 맹약자의 날개', '소형 달구지 소환 주문서'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진=엑스엘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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