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배우' 아닌 '감독'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찾는다

입력 : 2016-08-11 18: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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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감독'으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여한다.
 
유준상은 지난해 여름 J n joy20의 멤버 이준화와 함께 남해로 음악여행을 떠났다. 이 여정을 카메라에 담아 한편의 영화를 완성했다.
 
유준상이 각본 감독을, J n joy20(유준상, 이준화)이 주연과 음악을 맡은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이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것.
 
스무 살 차이 나는 유준상과 이준화가 무작정 음악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음악으로 담은 로드무비로 12일과 13일 상영을 앞두고 있다. 유준상은 레드카펫은 물론 감독으로서 GV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유준상이 직접 참여한 OST는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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