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역대급 감성 끝판왕 등장...오마이걸 유이 오열

입력 : 2016-08-14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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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 역대급 감성 무대로 판정단의 눈물샘을 터뜨린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 티켓을 쟁취한 복면가수 4명의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최근 녹화에서 한 복면가수가 판정단의 가슴을 울리는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진심을 담은 목소리에 눈시울을 붉히는 판정단도 보였으며, 몇몇 판정단은 무대의 여운에 할 말을 잃기도 했다.
 
항상 쾌활한 모습을 보였던 오마이걸 유아까지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이 복면가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예인 판정단은 "한 소절마다 진심이 전달되는 무대다" "노래의 맛을 아는 분이다" "음악의 힘을 알게 된 무대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복면가왕'은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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