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규한,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사우나에서 민망"

입력 : 2016-08-14 13:46:0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이규한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아는 형님' 37회에는 배우 이규한과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형님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규한은 "내가 사우나에서 민망했던 이유가 뭘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 이유는 바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서"다.
 
이규한은 "화보 촬영 때문에 다리 제모를 했어야 했다"면서 "그런데 전신과 다리의 차이가 2만원 밖에 안나더라"고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나름 만족도는 있었다"면서도 "그런데 사우나에 갔는데 20명 넘는 사람들이 날 쳐다봐서 민망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