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성준이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성준은 이번 화보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과 때로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성준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플라워 프린팅이 가미된 스웨터와 카디건뿐 아니라 연두색 스웨터와 독특한 체크 패턴의 셔츠를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준은 "평소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며 "주로 피아노를 치거나 영화를 보고,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슈베르트 소나타'를 굉장히 좋아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고 싶었다"면서 "곡의 첫 음부터 끝 음까지 내 손으로 연주하고 싶어 피아노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자신만이 갖는 매력에 대해서는 겉치레 없이 항상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것을 꼽았다. 그 말을 실천하듯 인터뷰 내내 진솔한 태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준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잇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박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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