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2년 전 남편과 협의 이혼...고향에서 두 딸과 함께 지내

입력 : 2016-08-19 08: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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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최근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 오승은(37)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승은은 지난 2014년 5월 남편 박모 씨와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은은 지난 2008년 박씨와 결혼해 두 딸이 있으며 이혼 후 고향인 경산에서 딸들과 생활해 왔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한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 MBC 시트콤 '논스톱4' 등에 출연했으며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더 빨강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오승은은 지난 2013년 KBS1 '지성이면 감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오승은은 지난 6월 오즈라는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신곡 ‘여름바다’등 3곡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K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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