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영화 'VIP'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VIP'는 북한 고위층의 아들이 전 세계를 돌며 연쇄살인을 저지르자 남북한, 그리고 인터폴에서 그를 뒤쫓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이종석은 극 중 북한 고위층의 아들 광일 역을 맡아 악역 캐릭터로 파격 변신한다.
'VIP'는 '대호'와 '신세계' 연출 외에도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의 각본을 쓴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드라마 '더블유'(W) '피노키오' '닥터 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학교 2013' 등을 통해 작품 보는 안목이 탁월하다는 평을 얻고 있는 이종석이 2014년 '피끓는 청춘' 이후 충무로 나들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종석은 드라마 '더블유'를 마치는 대로 영화 촬영에 합류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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