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의 모닝토스트, 유해진 "'아삭' 토스트 차려도 되겠다"

입력 : 2016-08-19 22: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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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의 아침식사는 군침 도는 '아삭 토스트'였다.
 
19일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아침 식사고 길거리 토스트를 해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끼 하우스 식구들은 전날 저녁으로 동태찌개를 해먹으며 다음날 아침 메뉴를 토스트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유해진 남주혁의 '설비팀'과 차승원 손호준의 '요리팀'으로 나눠 '계란지단 넣기' 내기 탁구를 쳐 요리팀이 승리했다.
 
다음날 아침 차승원은 토스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각종 야채를 잘게 다져 계란과 함께 지단을 부쳐내자 남주혁은 "아, 딱 네 조각 나오겠다"라며 계란지단을 탐냈다.
 
차승원이 "이를 반으로 잘라 접어서 넣으면 딱 2인분"이라고 하자 다시 남주혁은 "반으로 자르고 또 자르면"이라며 계란지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결국 차승원과 손호준은 계란지단을 4등분 하기로 했고, 네 사람은 잼까지 발라 먹으며 즐거운 아침식사 시간을 가졌다.
 
맛있게 먹던 유해진은 "토스트 가게 차려. 이름은 '아삭'"이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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