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마라 '아이가 다섯'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이가 다섯' 54회는 전국 가구 기준 3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아이가 다섯' 53회 시청률 26.8%보다 6.0%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것은 물론, 지난 2월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 김태민(안우연)과 장진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민(성훈)과 이연태(신혜선)은 결혼했고,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MBC '가화만사성'은 17.5%, '옥중화'는 19.4%,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1%,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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