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안효섭, "뜻깊은 도전이자 배움의 연속이었다"

입력 : 2016-08-22 0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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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안효섭이 진심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안효섭은 소속사를 통해 "'가화만사성은' 뜻깊은 도전이자 배움의 연속이었다"며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 스태프 분들이 많은 기회를 준 덕분에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까지 8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서로 응원해 가며 마지막 회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 동안 '가화만사성'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사랑과 웃음이 넘치길 바란다"고 끝맺었다.
 
그는 극 중 미스테리 힐링남 최철수를 연기하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특히 그에게 이번 작품이 큰 도전이었던 이유는 연기 뿐만아니라 중국어, 영어 대사는 물론 기타와 피아노 연주까지 다양한 미션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안효섭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신인다운 자세로 이를 모두 소화하는 결실을 맺게됐다.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배우그룹 원오원의 멤버이기도 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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