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을 즐기는 남녀 하석진과 박하선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을 통해 공개됐다.
 
하석진과 박하선은 9월 5일 첫방송되는 tvN ‘혼술남녀’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이번 화보 촬영은 드라마 컨셉에 걸맞게 다양한 주류가 진열되어 있는 고급 바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평소 반듯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가진 하석진과 박하선은 깊게 파인 체크무늬 재킷부터 몸에 핏되는 네이비 롱 슬리브리스 드레스까지 섹시미 넘치는 의상과 짙은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새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하석진은 이번 드라마에 대해“티격태격 하던 둘이 결국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스토리다. 끝없이 자기 마음을 부정하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박하선은‘혼술’을 덜 외롭고 행복하게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로“혼술할 때도 요리를 잘 해먹는다. 수육이나 파스타, 샤브샤브 같은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한다” 라고 털어놓으며 애주가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매혹적인 ‘혼술남녀’ 하석진과 박하선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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