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를 위해 서바이벌을 펼치고 있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출연 중인 더블킥컴퍼니 소속 연습생 10인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모랜드는 "올림픽 선수단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수분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모모랜드 연습생들은 연일 이어진 열대야 속에서도 진정성 넘치는 플레이로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고.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모모랜드 연습생들 역시 여러분처럼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오는 대한민국 선수단 소식에 함께 울고 웃었다"며 "특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의 모습은 다시 한번 연습생들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지니에서 연습생 투표가 진행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
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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