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민석이 수술 뒤 무사히 깨어났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8회에서는 최강수(김민석 분)이 뇌수막종 수술 이후 건강해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뇌수막종 진단을 받고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수술을 받은 강수는 무사히 마취에서 깨어났다. 다행히 위험할 것으로 예상됐던 눈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취에서 깬 최강수는 홍지원에게 "저 다시 신경외과 의사(써전) 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홍지원은 "할 수 있다. 대신 무리하지 말고 상황을 천천히 지켜보자"고 말했다.
한편, 강수가 건강한 모습으로 깨어나자 동료 의사들은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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