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써니힐이 지난해 정규앨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맥시싱글 '집으로 가는 길'로 돌아온다.
 
써니힐은 23일 공식 팬카페와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써니힐의 이번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은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첫 정규 앨범 '써니 블루스'(Sunny Blues)의 타이틀곡 '먼데이 블루스'(Monday Blues)' 작업 이후 약 2년 만에 함께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민수, 김이나 콤비는 기존 써니힐의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 등의 작업을 통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써니힐은 그 동안 멤버 개인별로 여러 가수와의 컬래버레이션 및 각종 OST등을 통해 팬들에게 목소리를 전하긴 했으나 완전체 써니힐의 정식 음반으로는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써니힐의 맥시 싱글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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