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엑스(Two x)가 레트로 팝 스타일의 신곡 '꽂혀(Over)'를 공개한다.
투엑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꽂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꽂혀'는 홍지유와 Bull$Eye가 작사, 작곡, 편곡했다. 남자를 자신에게 빠져 반하게 만들겠다는 내용을 '꽂혀'라는 한 단어로 표현했다. 복고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의 멜로디에 파워풀한 록 사운드까지, 각 파트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이 녹아들었다.
수록곡 '훅들어와(Come in)'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라인과 신스라인 브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당당하고 매력 있게 리드하는 신세대를 표현했다.
또 '흘러(Flow away)'는 멤버들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으로 심플하지만 단단한 밴드의 사운드, 그리고 종독성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두 곡은 T-MAX의 신민철이 소속된 프로듀서팀 팔번공(8ballsound)의 곡이다.
투엑스는 지난 16일 '꽂혀' 무대를 선공개했다. 이날 음원 발매 후 SBS MTV '더쇼'를 통해 '꽂혀'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스타게이즈크리에이티브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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