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이나 속옷, 인테리어 소품 등 패션잡화를 한 번에 복수구매 해 비용을 절감하는 알뜰 구매자가 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G9는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복수 구매시 구매가의 3%를 즉시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별도 쿠폰을 받을 필요 없이 주문시 수량을 2개 이상 선택하면 3%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매일유업 피크닉 200mlX24팩'은 2개 구입시 1만1천450원에(350원 할인), 5개 구입시 2만8천620원(880원 할인)으로 많이 구입할수록 할인액도 늘어난다. '팸퍼스 크루저+사은품 기저귀' 역시 2개 구입시 11만2천330원(3천470원 할인), 3개 구입시 16만8천490원(5천210원 할인)으로 복수 구매 시 혜택이 커진다.
캐시백 적용 상품이나 기타 할인쿠폰 등이 추가로 붙는 상품의 경우 모든 할인혜택을 중복으로 적용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추석선물세트에도 같은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햄 엔네이처 로스팜8호 선물세트'는 2개 구입시 3만2천790원(1천10원 할인)이다. '이자녹스 MXII 플래티넘 울트라 실속 세트'는 2세트 구입시 5만4천130원(1천670원 할인)에, 'AHC 아이크림 선물세트'는 2세트를 8만2천450원(2천550원 할인)에 만날 수 있다.
G9 복수구매 추가할인은 배송상품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e쿠폰이나 일부 구매수량제한이 걸린 상품은 제외된다.
G9은 "경기불황으로 패션잡화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과 뿌리채소를 온라인몰에서 대량 구입하는 알뜰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복수구매 추가할인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진=G9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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