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가 '질투의 화신'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방자영(박지영)이 빨강(문가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자영은 빨강이를 찾기 위해 시어머니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를 뒤졌다.
휴대폰에 저장된 1번은 119였고, 2번은 '내 밥줄'이었다.
방자영은 중요한 번호라고 판단을 하고 '내 밥줄'로 전화를 걸었고, 한 남자가 전화를 받았다.
그는 "파스타보다 맛있는 짜장면을 24시간 배달해드리는 진짜루입니다"라고 말했고 그가 바로 오세득 셰프였다.
오세득은 방자영이 "진짜루?"라고 묻자 "네. 진짜루요"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고, "진짜루요?"라고 거듭 질문하는 방자영에게 "네. 뭐 시키실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주었다.
사진=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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