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가 다시 온다...'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28일 개봉

입력 : 2016-09-02 1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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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브리짓 존스' 시리즈가 다시 돌아온다.
 
로맨틱 코미디 명가 워킹타이틀이 선사하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것.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올 가을 남성미 짙은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는 가운데,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브리짓 존스를 맡아 다시 한번 열연한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 그리고 패트릭 뎀시가 훈훈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여기에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연출했던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또 에드 시런, 엘리 굴딩, 릴리 알렌 등 유명 팝스타부터 올드 팝 음악까지 다양한 OST가 수록되어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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