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 정일우·안재현·이정신과 '여행 미션'

입력 : 2016-09-03 0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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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에서 운명을 가를 사건이 발생한다.박소담이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과 함께 여행을 떠나야 하는 새로운 미션을 부여받은 것.
 
2일 방송된 '신네기'에서는 은하원(박소담)이 하늘그룹 강회장(김용건)으로부터 하늘집 삼형제 지운(정일우) 현민(안재현) 서우(이정신)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 사람을 속속 여행에 합류시키는 내용이 그려졌다.
 
함께 여행을 가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서로 싸우다 정이 들기도 한다. 가족이면서 남보다 못한 관계를 유지해온 통제불능 삼형제의 '성격 개조'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예고편을 통해 현민과 혜지(손나은)가 숨겨진 과거 사연들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지운과 하원의 '심쿵' 로맨스가 보여지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네기'는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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