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요리 실력을 맘껏 뽐낸다.
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손맛(?) 차승원과 함께 '낙지전골' 요리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런닝맨 멤버들은 한 사람당 10분씩 돌아가며 요리를 해야 하는 릴레이 미션에서 멘붕에 빠진 반면, 차승원은 역할 분담부터 레시피 설명까지 능수능란하게 팀을 진두지휘하며 '차줌마' 다운 실력을 발휘한다.
또 차승원은 살아있는 낙지를 완벽하게 손질했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조리대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프로 요리사에 가까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요리연구가 이혜정도 '차승원표' 낙지전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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