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대훈-에이핑크 보미, 태권도 한판

입력 : 2016-09-04 16: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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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에이핑크 보미와 호흡을 맞춘다. 
 
4일 MBC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4 출연자로 김구라 강형욱 정재형 김창렬-한민관 이대훈-에이핑크 보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훈은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4강 탈락에도 금메달만큼 빛난 매너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대훈과 함께 할 보미는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태권도 3단의 실력자. 두 사람이 태권도와 관련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DJ DOC 멤버인 김창렬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개그맨 한민관은 2008년부터 카레이서 활동을 시작,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두 사람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처음으로 차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음악요정' 정재형 역시 새로운 출연자. 이번 녹화에서는 음악이 아닌 색다른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선보인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 강형욱이 출연할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콘텐츠로 채워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4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10일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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