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추석 때 쟁반같이 둥근달 본다"…명절 연휴 비도 안내려

입력 : 2016-09-05 0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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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는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1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보됐다.
 
추석 연휴 14일과 13일에도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가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귀성하는 데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소 덥겠지만 9일 강원 영동에 비가 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추석 명절인 15일까지 전국적으로 날씨가 좋을 것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8일부터 15일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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