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 신작 ‘나이트 슬링거(개발 코쿤비트)’가 오는 9일까지 글로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CBT의 테스트는 한국, 미국 등 주요 모바일게임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유저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나이트 슬링거’를 다운 받아 CBT에 참여할 수는 사실상 '오픈형' 테스트다.
게임빌은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성을 점검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본격 리얼 슬링 액션 RPG를 표방하고 있는 ‘나이트 슬링거’는 새총을 조준하듯 화면을 드래그하여 타격하는 독특한 조작 방식을 지녔다. 특히 아기자기한 판타지 콘셉트의 3D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 효과가 어우러져 통쾌한 액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개성 넘치는 350여 종의 용사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직업과 속성의 조합으로 세련된 덱 구성도 눈에 띈다. 여기에 ‘모험’, ‘게릴라’, ‘속성 던전’, ‘결투장’, ‘투기장‘ 등 PvE부터 PvP까지 풍부한 콘텐츠도 기대요소다.
한편, '나이트 슬링거'는 올 4분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한다.
사진=게임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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