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숙박창업 노하우 공유한다…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 2016-09-05 1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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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야놀자 본사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야놀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한 기업으로,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세 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올 7월에는 전국 가맹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중소형 숙박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번 가맹사업 설명회에서는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층 상담을 위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 하반기 국내 숙박 시장 전망과 숙박업 창업 시 유의할 점 등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국내 최초 숙박 디자인 전문 전시관인 ‘좋은숙박연구소’ 관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가맹사업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실제 운영 중인 매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 시 가맹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다.
 
야놀자 F&G 김영수 대표는 “숙박업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반해 창업에 대한 정보 부족, 높은 창업 비용, 경험 등이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실패 없는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가맹에 대한 설명 외에도 숙박업 창업 전반에 대한 특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야놀자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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