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이종석, 김의성에 "한효주 죽었다"

입력 : 2016-09-07 2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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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에서 한효주의 죽음을 알렸다.
 
7일 방송된 '더블유' 14회에서는 현실 세계로 돌아온 오연주(한효주)가 의식 불명 상태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연주는 진범(김의성)에 의해 웹툰 세계로 끌려 갔다. 진범의 설정값은 강철(이종석)의 가족을 죽이는 것이었기에, 그는 오연주를 죽이고자 했고 그녀를 향해 총을 쐈다.
 
총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오연주는 그 상태 그대로 현실 세계로 돌아갔다. 이를 뒤쫓은 강철은 진범을 죽였고, 다시 연주를 찾아 현실 세계로 갔다. 진범이 죽으면서 오성무(김의성) 또한 얼굴을 찾았다.
 
강철과 오성무는 오연주가 실려 간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두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힘들 것 같다" "뇌사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결국 강철은 웹툰 세계로 오연주를 데리고 갔다. 이어 현실에 나타나 오성무 앞에 선 그는 "결국 죽었다"고 오연주의 죽음을 알렸다.
 
사진=MBC '더블유'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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