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시리즈, 16일 美 출시…韓 3차 출시국 포함될 가능성 높아

입력 : 2016-09-08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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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이 미국 기준으로 9일부터 예약주문에 들어가 16일 출시된다. 우리나라의 출시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3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현지시간 7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특별행사를 열고 새로운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 7 시리즈의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홍콩,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룩셈부르크,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UAE, 영국 등 28개국이다.
 
23일부터 2차 출시국인 안도라와 바레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몰디브, 몰타, 모나코, 폴란드, 카타르, 루마니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에 판매된다.
 
인도는 내달 7일부터 판매된다.
 
한국은 1·2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됐지만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 6S 때처럼 3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애플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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