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전국 흐리고 비…제주 태풍 영향권

입력 : 2016-09-18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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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제주도는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 제주도는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서울, 경기도는 비슷하겠다. 그 밖의 지방은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동해전해상(중부앞바다 제외), 남해전해상(서부앞바다 제외)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사진=포커스뉴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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