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열애설 이어 이번엔 '사진 합성설' 대두

입력 : 2016-09-19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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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 중 일부는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진한 스킨십이 포착된 사진은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들 중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서로에게 기대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두 사람이 연애중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정황들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침대에 함께 누워 기대있는 모습의 사진은 사실이 아니라는 누리꾼 주장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침대 사진은 합성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bruce********’라는 아이디를 쓰는 일반인 인스타그램으 사진을 가져와 마치 지드래곤인 것처럼 스마일 문신과 코멘트를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증거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퍼진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사진은 실제 사진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한 화보촬영을 통해 만났으며, 최근 한 일본매체에서 열애설을 보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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