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새로운 스핀오프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가 12월 29일 국내 개봉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로, 기존 시리즈와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티저 포스터와 한국 독점 영상을 공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별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불가능한 임무에 투입된 반란군 팀 '로그 원' 팀원들로 구성됐다.
'로그 원' 팀은 행성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파워를 지닌 제국군 무기의 설계도를 훔치는 반항적인 인물 진 어소를 중심으로 반란군의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 안도르(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 임웨(견자단), 말 못할 과거를 지닌 베테랑 베이즈 말버스(강문), 제국군 출신의 파일럿 보디 루크(리즈 아메드), 제국군 소속의 안드로이드였지만 재프로그래밍 되어 독특한 유머 감각까지 지니게 된 드로이드 K-2SO(알란 터딕) 등이다.
한국 독점 영상 역시 위태로운 세상에 맞서 싸우는 '로그 원' 팀의 활약을 그리며,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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