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장 가장 대담한 잠입수사 '인필트레이터', 10월 6일 개봉

입력 : 2016-09-20 10:23:4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범죄수사 실화 '인필트레이터:잡입자들'이 10월 6일 국내 개봉된다.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은 거대 마약 조직의 소탕을 위해 돈세탁 전문가로 위장 투입해 역사상 가장 대담한 작전을 수행한 특수요원의 실화를 담은 잠입수사 범죄 스릴러.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를 연출한 브래드 퍼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위험천만한 수사작전을 긴박감 있게 그려냈다. 
  
'트럼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극 중 세계 경제를 뒤흔든 거대 마약조직에 자금 세탁업자로 위장 잠입해 작전을 수행하는 세관 특수요원 밥 마주르 역을 맡았다.
 
여기에 다이앤 크루거, 존 레귀자모, 벤자민 브랫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역사상 최대 마약범죄수사 작전을 주도한 남자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워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선글라스 속에 비친 지폐들 속에서 그의 실체를 표현하면서 그의 정체성에 대한 궁금즘을 자아낸다. 
  
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