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특별출연한다.
23일 오후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보에 "한지민이 이번 주말(24~25일) '질투의 화신' 촬영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역할은 마초 기자 이화신으로 분한 조정석의 소개팅녀. 관계자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11회 분에서 한지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지민은 짧은 출연이지만 지난해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 이후 약 1년 반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한지민은 현재 성황리에 상영 중인 영화 '밀정'에서 여성 의열단원 연계순 역으로 분했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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