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안정환과 서장훈이 흙길에 당첨됐다.
26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게스트 추성훈의 선택에 의해 흙길 여행을 떠나는 안정환과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마트에서 시장을 봤다. 앞으로 두 명이 흙길 여행에 추가될 예정인 가운데 총 4명의 식사를 단돈 만 원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최대한 머리를 써가며 만 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장을 봤다. 하지만 결제를 하려던 찰나 복병인 50원짜리 비닐봉지가 등장했고, 서장훈이 이를 사려 하자 안정환이 "사치야 사치. 허세야"라며 이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두연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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