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의 연예계 복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신정환 관계자의 말을 빌어 "복귀 생각이 없으며 PD·작가들과 접촉도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싱가포르 빙수점 사업 정리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다. 현재 2호점 인테리어 공사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1998년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가수로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예능인으로서도 종횡무진 활약했으나 2010년 해외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받았다.
신정환은 수감 6개월만에 가석방됐으나 이후 방송 활동을 접고 싱가포르에서 사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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