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이보영·류수영과 한솥밥...플라이업 엔터와 계약

입력 : 2016-09-28 0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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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이보영, 류수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서형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스코리아 강원 출신인 김서형은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기간을 거친 그녀는 2008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기황후' '어셈블리' 굿와이프' 등 많은 작품에서 굵직한 캐릭터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 다방면에서 본인의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함께 희로애락을 겪어가는 좋은 파트너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김서형은 '굿와이프'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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