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크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30일 오후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엄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달 1일부터다. 관계자는 "현 매니저와의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엄현경은 최근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3'의 MC 자리를 꿰차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tvN '굿와이프'에 출연하며 본업인 배우로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크다컴퍼니에는 조여정 김민정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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