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황석정, 선우선, 장도연이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자신들만의 인생메뉴를 공개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잘 먹겠습니다'는 '고독한 미식녀' 특집으로 외로운 밤을 달래주는 나만의 메뉴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은 일본식 제철 코스 요리를 자신의 인생메뉴로 꼽았다. 3개의 메인 찜 요리와 6개의 전채요리로 구성된 김숙의 요리는 화려한 비주얼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석정은 곰장어, 주꾸미, 닭살 숯불양념구이를 소개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메뉴를 '나는 곰.주.닭'이라고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음식을 맛 본 황석정은 "옛 사랑의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라며 지난 사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선우선은 네 가지 맛 피자를 한 번에 즐기는 콰트로 피자와 이탈리아 피자의 정석 마르게리타 피자를 꼽았다. 그녀는 모히또 한 잔과 여배우다운 우아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자신의 인생메뉴로 제주 향토 메뉴인 돔베고기, 고기국수, 갈치 튀김을 소개했다. 특히 탱탱한 고기와 깊은 국물, 갈치를 튀긴 특이한 비주얼의 음식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독한 미식녀들의 인생 메뉴는 내달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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