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나은은 2일 자신의 소속사 플렌에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신네기'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담인 사인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지난 1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손나은은 극 중 눈에 띄는 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파 '박혜지'역을 맡아 열연했다.
손나은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대풍수'를 시작으로,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두 번째 스무살',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등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돌'의 입지를 굳혀왔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최근 정규 3집 '핑크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발표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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