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고수 품에 안겨 눈물 뚝뚝

입력 : 2016-10-02 16: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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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 진세연의 격한 포옹이 포착됐다.
 
'옥중화' 제작진은 2일 방송될 41회에 앞서 두 사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40회에서 옥녀는 자신이 옹주라는 사실과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모든 전말을 듣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옥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또 옥녀가 복권되면 태원과의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진 속 옥녀(진세연)와 태원(고수)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애틋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태원은 양손으로 옥녀를 강하게 끌어안고 있으며, 옥녀는 태원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눈물만 떨구고 있다.
 
옥녀와 태원은 부모세대의 악연으로 인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줄곧 고통스러워했다.
 
그러나 옥녀가 정난정(박주미)이 보낸 자객에 피습당했을 때 태원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그녀를 간호했다. 또 태원은 옥녀 때문에 아버지 윤원형(정준호)에게 의절을 선언하는 등 두 사람은 열정적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10시에 방송된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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