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송지효, '섹시미'와 '시크함'까지 넘나드는 미모
입력 : 2016-10-04 11:07:34 수정 : 2016-10-04 16:00:34
배우 송지효가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일 송지효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화보에서 이지적인 수트부터 우아한 드레스까지 시크와 섹시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오는 28일 첫 방영되는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외도하는 남편 이선균(도현우) 아내 정수연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그녀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극 중 도현우처럼 외도한 배우자를 다시 받아줄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단 한번의 실수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을 버릴 수 없을 것 같다"는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였다.
또 촬영이 없는 날 어떤 모습으로 지내는냐는 질문에는 "매우 심플하고 단조롭다. 거의 집에만 있는다"고 답하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삶의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송지효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김견희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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