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이성재가 깜짝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3회에서는 김락(이성재)가 계성숙(이미숙), 방자영(박지영)에게 충격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락은 계성숙과 방자영을 모아놓고 두 사람의 신경전을 살펴보다 "저랑 연애하실래요?"라고 물었다. 방자영은 "그런 말씀을 같이 있는데서 하시나요"라며 쑥쓰러워했다.
이어 그는 "제가 연애 할지 말지는 제가 아닌 두 분이 결정하시는 것"이라며 "전 연애하면 손잡고, 키스하고, 자는 거 안합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정확한 용어는 아니라고 하는데 저 무성욕자입니다”라고 깜짝 고백으로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깜짝 놀란 두 여자는 서로에게 김락을 미루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질투의 화신'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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