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은 큰 정체 없이 원활할 것 같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8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63만대로 지난 주말의 474만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20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3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영동고속도로의오전 11시께 이천에서 여주까지, 발안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전망된다.
일요일인 9일도 지난 휴일과 비슷하다. 38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착 기준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40분, 광주에서 3시간 30분, 목포에서 4시간 20분 등이다.
오후 5시께 여주분기점에서 이천 구간, 송악에서 서평택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가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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