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을 위해 윤상현과의 동거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에서는 차중원(윤상현)이 루이(서인국)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닉네임 쇼핑왕 루이로 활동하는 네티즌 때문에 회사업무에 차질이 생긴 상황, 차중원은 루이를 찾아 "네가 쇼핑왕 루이냐. 넷상에서 뭐라도 된 것 같겠지. 판매자 입장에서는 너 때문에 망하는 사람도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네 이름 찾으면 그때 해. 복실이(남지현) 아이디로 하지 말고"라며 쏘아붙였다.
복실에게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묻는 루이에게 차중원은 "회사에서 잘리게 생겼어"라고 말하며 노려봤다. 그리곤 "네가 우리 집으로 들어오면 복실이는 보호해줄게"라고 제안했다.
이에 루이는 "최신식 냉장고랑 세탁기 사줘요"라고 말하며 그와의 '거래'에 응했다.
사진='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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