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중국어선 나포…까나리 등 잡어 60톤이나 실려
입력 : 2016-10-12 21:44:22 수정 : 2016-10-13 15:26:01
백령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두 척이 해경에 붙잡혔다.
12일 오전 백령도 인근에서 나포된 중국 어선과 중국 선원들은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됐다.
이들은 백령도 남서쪽 46km 해상에서 외국어선 조업을 제한하기 위해 설정된 '특정금지구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는다.
배에는 까나리와 잡어 등 어획물 60톤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을 피해서 중국 쪽 공해 상으로 달아나던 어선들은 붙잡힌 뒤 큰 저항 없이 단속에 따랐다고 전해졌다.
해경은 압송한 중국 선원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별난가족' 신지훈, 이시아에게 마음 거둘까? 길은혜에 "책임지겠다"
-
'소사이어티 게임' PD, "일반일 출연진, 승부욕 보고 선발"
-
'쇼핑왕 루이' 남지현의 3단 변신…촌티 벗고 '예쁨' 입다
-
'여자의 비밀' 김윤서, 강제 이혼 후 쫓겨났다…"당장 치워버려"
-
[포토] 소녀시대 수영, '롱코트로 가려도 각선미인'
-
'1%의 어떤것' 하석진, 전소민 마음 뒤흔드는 '냉온탕 매력'
-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과 키스 뒤 후회 "사람이니 짐승이니"
-
'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와 이별…조정석에 "사랑해요 기자님"
-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위해 윤상현과의 동거 시작
-
'공항가는길' 이상윤, 장희진에 "김하늘은 소중한 사람"
-
오리온, '오!감자' 中 매출 2천억 돌파…14억 중국인, 세 명 중 한 명이 먹어
-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결혼 점괘 결과…"40대에 힘들어"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