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유해진, 몸짱 소문에 "그래서 안 벗는다"

입력 : 2016-10-13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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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자신을 둘러싼 '몸짱'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유해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방송 도중 한 청취자가 유해진을 두고 "섹시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유해진은 "너무 잘생긴 것 같지도 않고 섹시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DJ 배철수는 "유해진이 잘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데, '옷을 벗으면 장난이 아니다'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기습 질문을 했다.
 
이에 유해진은 "장난이다. 그래서 안 벗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운동은 열심히 한다. 그런데 복근이 나오고 그러지는 않는다"며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한다. 뛰는 걸 많이 한다. 몸이 예쁘지는 않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배철수 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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