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핑크빛 소개팅으로 어머니 마음 '울렁'

입력 : 2016-10-21 17: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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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의 허지웅이 소개팅에 나서 어머니들을 설레게 한다.
 
21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소개팅에 앞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한혜진은 "허지웅의 소개팅 상대로 나온 여성은 참한 30대"라고 말해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개팅에 나선 허지웅은 첫 만남부터 "말 편하게 해도 돼요?"라고 물었고, 허지웅 어머니는 "처음부터 저렇게 반말이야"라며 아들의 태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계속해서 허지웅은 "제가 결혼을 했었거든요? 다시 결혼을 해야하나(고민중이다)"라는 말을 했다. 이에 상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어머니들은 "며느리 될 수 있겠다" "조금 쉬었다가 결정해야한다"등 허지웅의 소개팅을 두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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