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베이비페어 ‘맘앤베이비엑스포’가 ‘한국판 육아 블랙프라이데이’ 컨셉트로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유아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인 ‘제23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다음달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 4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 인기 육아·임신·출산 용품들은 물론 2017년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도 다양하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리며 유모차는 물론 카시트, 놀이방 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주최 측은 서울·경기·인천 각 거점과 대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유아놀이방, 가족/엄마수유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맘앤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평생 무료로 입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유모차, 카시트 등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내 재입장, 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현장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인턴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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