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시리즈로 잘 알려진 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신작게임 '애니팡 터치'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애니팡 터치'는 '애니팡'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2매칭 퍼즐게임이다. 기존의 블록 이동 방식 대신 2개의 블록을 터치해 제거하는 규칙을 적용, 공간을 예측하는 두뇌 플레이가 이 게임의 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니팡 캐릭터(애니팡 프렌즈)에 새롭게 합류한 '링고(강아지)'와 '모카(햄스터)'가 첫 등장, 게임의 진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애니팡 터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과제들을 터치로 풀어가는 '애니팡'의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